재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교육도 받고,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인사 말씀이 늦었네요

보안회사 입니다. 쉽게 말해서 경비회사 입니다

재직중에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예날에 근무했던 회사의 건물을 경비하는 회사에 취직하여서 적응하는 데에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경비원직무교육등을 맏게 되어 주말에는 틈을 낼 수있어 농사일도 겸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는 주위분들 덕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짬짬이 문안인사 드리겠습니다... 피 이 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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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가장 좋은 음식임과 동시에 가장 악질적인 음식은 아마 술인가 싶다

이제 송년모임이 잦을텐데

어제도 술이요 오늘도 술이요 내일 또 술을 마셔야할 일만 남은것 같다

반가운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천잔술도 부족하다..맞는 말이다

반주 한잔은 천하제일의 보약이다.. 이 또한 맞는 말이다

나역시 밭에서 육체노동을 할 때면 막걸리를 걸러지 않는다

내자왈 술 먹을려고 일하는 것 아니냐고..

그런데 문제는 과음에 있다

술을 과음하지않고 이길 수만 있다면 이세상 두려울것이 무엇이 또 있으랴

술은 악마惡魔가 인간에게 보낸 선물이라고한다

이세상 최초에 인간이 포도로 술을 만들 때 악마가 찾아와서

양과 사자와 돼지와 원숭이를 데리고와서 이 네마리를 모두 죽이고 그 피를 땅에 쏟아부어 포도의 거름이 되게하였단다

그래서인류 최초의 술 포도주가생겼다고..

먼저마시기 시작할 때에는 양처럼 순하고

좀 더 마시면 사자처럼 포악하게 되고

그보다 더 마시면 돼지처럼 더럽게 되고

너무 지나치게 마시면 원숭이처럼 웃음거리가된다

술해독에는 달걀노른자가 제일 효과가 있단다

이튿날 아침 밥은 걸러도 반숙 2개 정도는 먹어두어야

저녁에또...........

서울대공원의 말레이곰 "꼬마"가 요즘 관심의 대상이다

탈출 9일만에 보금자리로 복귀했는데

탈출이유가 가관이다

마누라와 4년동안같이 살면서 짝짓기를한번도 못했다나..

이해가 간다

어릴적에 집에 암소와 황송아지를 같이 키운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새끼 황소가 사춘기였던 모양이다

들에 몰고가도 풀도 제대로 안먹고,설쳐대기만 하고,살도 안찌고,메말라갔다

부모님은 내가 소를 먹이고 해질녁 집에오면 소의 배가 부르면 흡족해하셨는데

그놈의 소가 그 모양이니 별로 반가워하시지를 않으신것 같다

이웃 마을 할아버지가 소의 병에는 도통하셨는데 증상을 들으시고는 약을 지어주셨다

소는 그약을 먹어서 그런지 정상으로 되돌아왔는데..위에 "꼬마"와 같은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문득 그리이스의 선박왕 오나시스가 생각난다

그는 운 좋게 잡은 부富를 이쁜여자를 취하는데 올인하였다하는데

그당시 오페라계의 최고의 프리마돈나인 마라아칼라스를 아내로 맞이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다음 순서는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존F.케네디의 미망인 재클린이 그 대상이었다나..

재클린은 그녀의 올케가 오나시스와 가깝게 지냈는데

이를 만류하려하다 눈이 맞았다한다

두여자 모두 富는 만끽했는지 모르나 오나시스의 깊은 사랑은 받지못했다고 전해지고있다

탈무드에 보면

유태인은 잘 먹기위해서 돈을 모은다고 하는데

오나시스는 노후에 말하기를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여자를 취하기 위해서 돈을 모았다고..

간 밤에 부산 범어사 천왕문이 불에 타버렸단다

천왕문은 절입구에 사천왕을 모신 문으로 절 밖에서 들어오는 사마邪魔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단다

템플스테이 예산도 깎아버리고, 천왕문도 태워버리고....

방화로 추정한다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회사(KT창구) 팀장으로 근무할 때

스님한분이 창구 여직원에게 다짜고짜없이 큰소리로 입에담지못할 욕을 하면서

삿대질을 하였는데 그 여직원이 감당을 못하여 나에게로 모시고 왔다

(물론 우리가 우러러 보는 정상적인 훌륭한 스님은 아닐테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마리아가 마리야 어째서 마리야남자없이 마리야애를 낳고등등.. 특정종교를 폄훼하는 말을 꺼낸다

그래서

그러면석가는 어째서 태어났는지 아느냐고물어보니 눈만 멀뚱멀뚱한다

석가는 인도의 한 작은나라 왕비인마야부인이 룸비니숲의보리수나무 밑에서 오른쪽 옆구리로 낳았다는데

그것이 말이 되느나고요 .. 스님 그제서야 얼굴색이 정상으로 돌아온다=>어느 종교나 신성시하게하기 위하여 뻥튀기를

조금식하는 모양이다

스님이 찾아온 목적은 통신요금체납으로 전화가 끊겨서 왔는데 애꿎은 창구직원만 욕을 먹게되엇다

어쨌던 일은 순조롭게되고 그후 그 스님과는 얼마동안은 한번씩 전화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어쨌거나 사찰을 불태운 것은 너무한 것 같다..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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