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 전 부터 왼쪽 어깨 (팔부근)가 약간 이상하여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 정도만 더 지켜보기로 한후, 이틀을 지내본 결과  이상증세가 개선되기 보다는 불편한 정도가 더 심해진것 같아 마누라에게 얘기하니(수년전 오십견으로 엄청 고생을 하였음)오십견이라 하면서 병원엘 가보란다.

 

지난 봄 원인모를 발등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자석요법(꼭히 모르겠지만)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것이 생각나서 이번에도 아픈부위에 자석을 부착하고 지내는 중이다.

머리감을 때에만 조금(매우 조끔)당기는 느낌이 있을 뿐 일상생활에는 별 다른 불편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지낸다.

다른 사람들은 고통이 심하여 특히 야간에는 울고싶을 정도였으며,마누라도 당시,혼자서 어찌할 수가 없어 내가 머리를 감껴준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자석의 효험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이상 통증이 악화되지않고 진정된다면 의료용 자석의 신봉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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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발등통증에 관한 글을 읽고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 저의 경험을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증세는 처음 글에 소개가 되어있으며,1차 병원치료 및 자석요법 및 신발 깔창에 대하여는 발등통증(2)에 언급이 되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5.3.29일 현재에도 사진과 같이 발등에 자석을 붙이고 있으며 취침시에는 떼어 냅니다.

자석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통증이 일어나지 않아 아주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석의 크기는 직경 2.5 센치 크기이며 초창기 통증이 심할 때에는 2개(2겹)를 사용하였으며,취침시에도 부착하였습니다. 통증이 없어진 이후부터는 주간에만 1개를 반창고를 활용하여 부착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오니 참고만 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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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쇠붙이(자석)를 붙이고 생활한지가 한달여가 다 된 것 같다. 

발등에 통증이 있어 답답한 마음에 효과가 있을 것같아 부착은 하였으나 보다 근원적인 해결이 필요할 것 같다.그렇다고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종전에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강했는데 자석을 부착한 후부터는 통증이 오는  주기도 길뿐만 아니라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약한 상태이다.

 

'카네기인생론'에서 읽은 문제점의 해결방법에 관한 부분이 문득 떠올랐다. 중장비로 무슨 토목공사를 하는 현장에서 갑자기 중장비가 고장으로 멈춰선 모양인데,그 기사는 어찌할 줄을 몰라 호들갑을 떨면서 공사감독에게 하소연을 한 모양이다.그런데 그 감독은 간단하게 "중장비가 고장이 났으면 수리요청을 하세요"라고 말하며 대수롭지않게 받아 넘기더란다.

 

10수년전 작은 애가 해군신병훈련소에서 훈련을 수료하고 그 수료식에 아내와 면회를 간 적이 있었다.

공교롭게 그날 훈련소내에서의 면회만 이루어지고 병사들의 안전을 위하여 외박은 할수 없을 정도의 큰 태풍이 있었다.서운한 마음으로 집으로 오는 중에 회사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태풍에 회사 정원에 있는 큰 나무가 넘어져 담밖의 도로를 막아버려 자동차의 통행에 지장이 된다고 행정관청에서 제거해 달란다.

이런 무지막지한 친구들이 있나!

넘어진 나무가 통행에 지장이되면 톱으로 베어 치워주면 될것이지 휴가중인 상급자에게 전화를 하면 어쩌런 말이냐?

진해에서 부산까지 올 때까지 그대로 방치해놓은 상태로 두고 있었다.

물론 자동차 통행만은 겨우 가능하도록 행정관청에서 응급조치를 한 상태였다.

 

병원의사의 설명이 환자가 걸음걸이 등, 자세교정을 한다는 것은 해봤자 별로 소용없다 하며 발바닥 아치(Arch)의 고(高)가 높은 것도 한 원인이라고 말해준 것이 생가나서 신발깔창으로 보완하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 어제는 깔창 전문점에 가서 거금 7만냥을 주고 깔창을 준비했다.

효과가 있는지는 두고 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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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기억을 하지못하지만 아마 3~3년은 된 것같다.

왼쪽 발등(엄지와 검지발가락뼈 사이 정도의 발목 아래 부분)이 간헐적으로 시큰거리는 느낌이 있었다.말 그대로 2~3개월 정도 마다 잊어버릴 것 같으면 한번씩 그 증상이 찾아오곤 한 것이다.그러다가 날이 갈수록 주기는 짧아지면서 시큰거리는 느낌의 정도는 점점 강도가 세어졌다.그렇지만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참을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하지는 않아 차일피일 병원에도 가지않고 저절로 회복되기만을 은근히 기대하면서 지내왔다.

 

 

 

지난 추석에는 시골(경주)에 가서 형제들이 있는 자리에서 병자랑(?)을 하니 큰 형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 형수도 발등에 전기에 감전되듯 찌릿한 증상이 있어 정형외과의사인 자기 사위에게 물어보니 그  대답이 "그냥 저절로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하기도 하여 그 말만 믿고 저절로 회복되기만을 기다린 것이다.   

 

그런데 열흘 전 쯤에는 아침등산을 한후 아침식사 및 샤워를 한후 좀 쉬려고 하는데 역시 그 발등의 통증이 찾아왔는데,그냥 앉아있기도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하였다.서있는 상태에서 통증이 오면 그냥 주저앉아 버려야 할 정도이다.그래서 택시를 타고 병원엘 갔다.의사의 진단결과는 걸음걸이의 자세가 바르지않아 엄지와 검지발가락을 지탱해주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면서 근육 보강을 위한 주사를 놓아 주고는 또 아프면 오란다.

 

지금 열흘정도 지났는데 이틀쯤 전부터 발등부위에 약간의 저림증세가 시작하더니 어제는 아침등산을 위하여 집을 나서는데 통증이 계속 와서 등산길 초입에 이르러서는 도저히 더 걸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 버렸다.병원에 갈려다가 몇년전에 TV에서 자석요법에 대하여  들은 기억이 있어서 마침 그때 구입하였던 자석을 아픈 부위에 부착하여 지금 이틀째 지내고 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통증이 오지않고 있다.자석의 N극이 근육이완 작용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하고,의사도 근육을 이완시켜주어야 한다했으니 더 이상 병원에 가지않고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글쓴이://pixy68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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