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저희 삼랑진단감을 애용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확실하게 맛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10월 하순경 부터 수확할 예정입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 주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010

이종태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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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일 전 부터 왼쪽 어깨 (팔부근)가 약간 이상하여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 정도만 더 지켜보기로 한후, 이틀을 지내본 결과  이상증세가 개선되기 보다는 불편한 정도가 더 심해진것 같아 마누라에게 얘기하니(수년전 오십견으로 엄청 고생을 하였음)오십견이라 하면서 병원엘 가보란다.

 

지난 봄 원인모를 발등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자석요법(꼭히 모르겠지만)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것이 생각나서 이번에도 아픈부위에 자석을 부착하고 지내는 중이다.

머리감을 때에만 조금(매우 조끔)당기는 느낌이 있을 뿐 일상생활에는 별 다른 불편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지낸다.

다른 사람들은 고통이 심하여 특히 야간에는 울고싶을 정도였으며,마누라도 당시,혼자서 어찌할 수가 없어 내가 머리를 감껴준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자석의 효험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이상 통증이 악화되지않고 진정된다면 의료용 자석의 신봉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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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발등통증에 관한 글을 읽고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 저의 경험을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증세는 처음 글에 소개가 되어있으며,1차 병원치료 및 자석요법 및 신발 깔창에 대하여는 발등통증(2)에 언급이 되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5.3.29일 현재에도 사진과 같이 발등에 자석을 붙이고 있으며 취침시에는 떼어 냅니다.

자석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통증이 일어나지 않아 아주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석의 크기는 직경 2.5 센치 크기이며 초창기 통증이 심할 때에는 2개(2겹)를 사용하였으며,취침시에도 부착하였습니다. 통증이 없어진 이후부터는 주간에만 1개를 반창고를 활용하여 부착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오니 참고만 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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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 것)

평생를 일 해야하는 이유

 

 

한 때 젊어서 은퇴하는 것이 직장인들의 로망이었던 적이 있다. 젊어서 평생 먹고 살 돈을 마련해 일찍 은퇴한 뒤 인생을 즐기며 산다는 것이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이같은 조기 은퇴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졌다. 이전에는 10억원 이상, 대개는 30억원 정도 있으면 은퇴해도 괜찮은 돈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수명이 길어지다 보니 수십억원을 갖고 있어도 평생 먹고 살기에 넉넉한지 불안하다는 사람이 많다. 은퇴해 마음껏 돈 쓰는 사람은 수십억원대 자산가가 아니라 매월 300만원 가량씩 연금이 평생토록 나오는 전직 공무원과 교사라는 얘기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조기 은퇴는커녕 직장에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정년퇴직한 뒤라도 뭐든 일하는 것이 좋다는 공감대가 직장인들, 특히 정년이 가까운 직장인들 사이에 형성되고 있다. 좋은 직장의 기준도 고액 연봉에서 안정된 정년으로 바뀌었다.

강창희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대표는 “고액연봉을 주지만 정년이 불안정한 곳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직장”이라며 “평생 고액 연봉을 받을 것이란 착각에 빠져 생활수준만 높아졌다가 도리어 화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짧고 굵게 버는 것보다 얇고 길게 버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를 정리했다.

첫째, 안정적인 현금흐름, 월급이 최고다=최근 투자의 대세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다. 고위험·고수익 투자가 지고 수익률이 좀 낮더라도 꼬박꼬박 현금이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채권 등에 돈이 몰리는 이유다. 나이 들어 월급 50만원 받고 일하라면 “내가 왕년에 어떤 사람이었는데...”라고 자존심 상해 하는 사람이 많지만 매월 50만원을 이자로 받으려면 연 2% 예금금리를 감안할 때 은행에 3억원을 넣어둬야 한다. 월급 50만원이 아니라 자신이 3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둘째, 조기 은퇴는 건강에도 나쁘다=영국의 경제현안연구소(Institute of Economiic Affairs)는 2013년에 은퇴하면 최소한 한가지 신체적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60%가량 올라가고 우울증에 빠질 확률은 40%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을 그만두고 지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도 커졌다. 은퇴하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어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쉽고 강제적으로 몸을 쓰고 머리를 쓸 이유가 없어 신체와 정신력이 쇠퇴해진다. 의무가 아닌데도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나태한 본능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셋째, 인간관계가 축소돼 인생의 재미가 줄어든다=직장생활의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꼴 보기 싫은 사람이라도 매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그게 상사일 수도, 동료일 수도, 후배일 수도 있다. “내가 저 인간 얼굴을 언제까지 봐야 해”라고 생각하며 지긋지긋해 할 수도 있지만 은퇴한다고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은퇴하고 동창과 어울리든 노인정에서 시간을 보내든 교회나 절에 나가든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지 않는 한 어디든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은 있다. 인간관계를 완전히 끊고 살 생각이 아니라면 마음에 드는 사람도 만나고, 들지 않는 사람도 만나야 한다. 세상 어디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직장에서 만나는게 낫다. 직장은 인간관계를 폭넓게 가질 수 있어 더 재미있는데다 월급까지 준다. 은퇴해 월급 없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느니 직장에서 돈 받고 스트레스 받는게 백배 낫다.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서, 일이 재미가 없어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겨서 등 일을 그만두고 조기 은퇴를 꿈꾸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원하는 일은 휴일에 하면 되고 여행은 휴가를 받아 가면 된다. 직장 다니면 긴 여행을 못 가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한 도시만 정해 떠난다면 5~7일이라도 충분하다. 짧게 다녀와야 해 돈이 아깝고 성수기에 떠나야 해 모든 비용이 비싸지는 흠은 있지만 돈을 벌고 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일이 재미 없는 것은 재미 있는 일만 하고 살 수 없는게 인생이니 감수해야 하고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는 문제는 적당히 조정해나가면 된다. 100년을 산다고 생각하면 최소한 인생의 70%이상은 일해야 하지 않을까. 장수 시대엔 조기 퇴직이 아니라 평생 근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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