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끄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가지 팁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보고서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오래살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관리 사이트인 '헬스닷컴'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10가지 팁을 제시했다.

▶과식 안하기=100세까지 살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접시에 일정량의 음식을 남기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구상의 장수촌을 연구한 댄 부에트더는 일본의 장수그룹은 80% 정도 포만감을 느꼈을 때 식사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대학 연구진은 덜 먹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성생활=일주일에 2~3회의 만족스런 섹스가 수명을 3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섹스는 때에 따라서는 30분 달리기를 했을 때 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한다. 또 규칙적인 섹스는 혈압을 낮추고 숙면을 취하게 하며, 면역력을 증대시키며, 심장을 보호한다.

▶TV 끄기=바보 상자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당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2010년의 한 연구에선 하루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들은 2시간 이하의 사람들보다 사망확률이 46%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햇빛 피하기=너무 많이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할 경우 피부암을 차단할 수 있다. 또 주름과 미세 라인, 축 처진 피부를 예방해 당신을 더 젊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스킨케어 목록에 선크림을 추가하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인적 네트워크 형성하기=한 연구에 따르면 가족 및 친구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지 않으면 심징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 외로움은 높은 콜레스트롤이나 흡연만큼 위험하다. 특히 외로움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노인들에게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적당한 음주=하루 2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여성과 하루 3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남성들은 체중증가부터 시작해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은 량의 음주는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지난 2010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음주(여성은 하루 한잔, 남성 하루 2잔)은 심장에 좋다.

▶과일과 채소의 섭취=섬유질과 비타민, 과일, 야채로 채워진 당신의 몸속 영양소는 심장질환 위험을 76%까지 낮출 수 있고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과일과 야채에 들어있는 산화방지 물질은 항염증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주름도 제거할 수 있다.

▶운동에 집중하기=매일 이뤄지는 운동은 젊음을 용솟움치게 한다. 지난 2008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와 같은 규칙적인 고강도 운동은 수명을 4년 연장시킬 수 있다. 운동이 심장과 마음, 신진대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하루 30분 빠르게 걷기와 같은 적정한 운동은 심장관련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금연=담배를 끊는 것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35세까지 금연에 성공한 여성들은 6~8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흡연으로 이미 폐암과 같이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람들도 금연을 통해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

김민국 기자 (mkc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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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혈당이 평소와 같이 120대로 유지가 되었다

12/16~12/24일간 직장에서 필요로하는 교육을 받느라

관리를 소홀히하는 탓에 지난 12/26일에 아침공복 혈당을측정해보니 170이 넘게 나와서 깜딱 놀랐다

아!

이제 좋아하는 막걸리도 못먹으면 주말 농사일은 어떻게

할것이며,짙은 농도의 혈액으로 오장육부는 물론 신체의

모든 장기가 서서히 망가지면..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구나

이제는 약봉지를 끼고 살아야 되는구나 등

그리고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신체부위에도

혈류가 제대로 안흐르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요 몇일사이에

 

범인은 커피와 운동결핍인 것 같으다

믹스커피를 오전에 2잔,오후에 2잔,저녁식사후 1잔

그리고

아침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진행되는 강행군 교육으로

오로지 내 의지되로 할수 있는 것은 커피뿐이므로..

그기에다 커피를 마신다하여 물도 식후 제공되는

숭늉 이외에는 거의 마시지않았으니 ..

 

오늘 신문에 보니 커피를 마시면 수분을 일정량만큼 더

섭취해야된다고 하였다 ..커피는 물이 아니다?

아뭏든 믹스커피도 하루 1잔정도로 줄이고

아침 등산(집앞 범방산, 1시간30분여 소요)을 다시

시작한 결과 인것 같다

아침운동은 게으름피우지 말고  계속해야지..

다짐해본다

 

PS:당뇨와 친근한 가족력 관계로 평소부터 혈당관리를 해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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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부터 오줌줄기가 그렇게 세찬 것 같지는 않았는 것 같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화장실에 가면 주위 사람들과 그 낙차 소리에 비교 되고,최근엔 나이탓인지 의학적인 정보 탓인지 전립선의 작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은연중 알게 되었다.

저지난 가을엔 단감 수확 철, 밤 늦은 시간에 박스 포장 작업할 때에,아마도 몹시 추웠는 것 같았는데  요의가 느껴져서 막상 볼일을 볼려는데 이게 왠일인가 ..!!

통수(通水)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가?

아!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나도 내년이 되면 환갑인데 이제부터 벌써 병원신세를 져야 하겠구나,

앞이 캄캄해졌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힘들여서 막힌 파이프를 소통은 시켰으나 성능이 여~엉 맘에 안들었다.

내일부터 신문광고에 나오는 쏘팔메토를 싸서먹을까,아니면 병원에가서 밤알을  굽거나 찌질까,아니면 칼로 도려낼까 ,오만 궁리를 해보면서  차일피일하던 중 지난해에는, 밭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붉게 익는대로 모두 삶아서 시도 때도 없이  먹었고, 가을에는 익은 호박을 중탕기로 쪄서 그 액을  물 마시듯 마셨으며, 또한 가지나물을 많이 섭취하였으며, 고구마는 아직도 간식으로 열심히 먹고있는데  ..

언제 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낙차소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통수에 그리 불만은 없게 되었다.

이정도 이라면 아마도 오줌줄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나마 아직,오줌 눈 자리에 개미떼가 모여들지는 않으니 다행이라

여겨야겠다.

아마도 토마토와 늙은호박이 주효한 것 같았다.

 

내년에도 토마토와 호박을 많이 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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